-
일개 용병이 본토 휘저었다…"종이호랑이" 실체 드러난 군사대국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을 통해 러시아군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모해 보였던 프리고진의 반란에 수도 모스크바까지 위협받으면서 ‘종이호랑이
-
러 '아마겟돈 장군' 반역 가담했나…의심 부른 텔레그램 영상
지난해 12월 당시 러시아군의 세르게이 수로비킨(왼쪽) 우크라이나 총사령관(현재는 부사령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합동참모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올 초까지
-
'용병 반란' 뜻밖 파장…"독일군 4000명 러 접경국 긴급 파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가 벨라루스 접경에서 경계 강화에 나섰다. 러시아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이 벨라루스로 퇴각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러시아 반란 사태의
-
우크라 "러 점령지 7곳 탈환했다…전투 치열하지만 전진"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에 발표한 영상에서 자국 군인들이 검지로 '쉿'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반격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전상 정보와 관련해 침묵을 지
-
"바흐무트 1.4㎞ 진격, 사상자 발생"…젤렌스키 '대반격' 공식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5)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과 방어 작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간 대반격 개시 여부에 대해 함구하던 우
-
젤렌스키 “대반격 준비됐다, 전사자 많겠지만 성공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남부 항구 도시 오
-
젤렌스키 "정복 입맛 다시는 저 짐승들에 대반격할 준비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PA=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
자폭드론 '몰빵' 공습한 러 굴욕…우크라 "59대 중 58대 격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
-
우크라 "대반격 준비 마쳤다"…러, 최대 규모 드론 공습 맞불
우크라이나군이 "예고된 올봄 대반격의 준비를 마쳤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개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
“러 최정예 72여단 거의 전멸, 바흐무트 대패하고 도망쳤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
-
美 "지난해 12월 이후 우크라에서 러시아군 10만명 사상"
지난달 18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최전방 격전지 아우디이우카를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UPI=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지난해 12월
-
“마크롱, 우크라전 종전 위해 중국과 비밀협상 중”
에마뉘엘 마크롱 에마뉘엘 마크롱(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국과 비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는 중국과
-
올여름 러·우 평화회담 물꼬트나…"마크롱, 中과 비밀 작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국과 비밀 협상을 진행 중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는 중국과의 이 작업을 통해, 이르면 올 여름 러시아와
-
"올해 전쟁 끝 안난다" 기밀문서 담긴 美의 우크라戰 전망
미국 정부에서 유출된 기밀 문건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 안에 종식될 가능성이 없으며 2024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
-
젤렌스키 "시진핑과 만날 준비됐다. 우크라에 초청"…중국은 원론적 입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에서 키이우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
러 "바흐무트 중심지 진격"…우크라 "러, 하룻새 500명 이상 사상"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동쪽 일대를 장악하고 중심부로 진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사진)이 11일(현지시간) 트위터
-
인구 7만명→4500명…러 파상공세에 생지옥 된 바흐무트
우크라이나 최전선 동부 돈바스 도시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공세에 밀리고 있다는 영국 국방부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4일 바흐무트의 한 마을에서
-
폴란드 총리, 우크라이나에 첫 독일 주력전차 직접 전달
독일 레오파르트2 전차의 모습.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 2 전차가 처음 상륙했다. 24일(현지시간) 폴란드 PAP 통신 등에 따르면 마테우
-
KAI, 말레이시아에 FA-50 18대 수출…1조20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KAI 강구영 사장(오른쪽)과 다툭 뮤에즈 말레이시아 국방사무차관(왼쪽). 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초음속 경공격기 FA-50 18대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
러, 1주년 기념 승전보 없다…“동부 최전방 수명 고작 4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맞물려 러시아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공격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선 우크라이나에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요 전선에
-
남편에 불륜 들킨 그때, 10만명 죽은 진짜 '막장'이 펼쳐졌다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
폴란드 방문 바이든 “푸틴, 뉴스타트 참여 중단선언 큰 잘못”
B9 정상회의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
-
[세컷칼럼] 타이밍 찾아온 한·일 관계 정상화
침팬지에게서 인간의 DNA를 역추적하는 학자들이 찾은 흥미로운 본성이 있다. ‘동맹’이다. 대장 수컷이 되려는 침팬지는 슬슬 우군을 만든다. 킹메이커의 환심도 사두고, 나뭇잎 먹
-
[이번 주 핫뉴스] 우크라 戰 1주년 24일 러,대공세?…23일 기준금리 동결? 인상?(20~26일)
2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로축구 K리그1 개막 #러-우크라 전쟁 1주년 #바이든 폴란드 방문 #푸틴 #시진핑 #보훈부 #동포청 #한미 ‘확장억제’운용연습 #이재명 체